20대 중반부터 머리가  좀 빠진단 느낌은 있었는데, 이정도로 심하다고는 생각하지 못함.

미국에서 몇년 지내다 한국으로 들어왔는데,

엄마도 동료들도 친구들도 너 탈모라고 다들 한소리씩.

미국에서는 한번도 누가 머리갖고 얘기하는 사람이 없었음, 그래서 몰랐나???

암튼 좀 짜증났었는데 미용실에서도 탈모라고하고 다들 남의 머리에 무슨 관심이 이렇게도 많은지 좀 화남.

예전 찍은 사진을 오랫만에 봤는데 지금이랑 너무 차이가 나서 나도 놀람.

근처 정자동에서 상담했는데,

예전처럼 완벽하게 돌아가기는 힘들꺼라고. 머리사진 찍다 충격받고,한동안 말 못함.....

 그정도는 아니여도 지금보다 좋아지는건 가능하다고 하심.  

술값아낀다 생각하고 관리결제하고 일주일에 2번 관리 mts 관리 받았는데 첨엔 좀 아픔.  눈물남.

한달 좀 지나니까 머리나면서 3개월 넘으니 탈모부분이 좁아지는것 처럼 보임.

4개월 끝나고 관리전과 비교한 결과 엄청 좋아짐.

이상태에서 더 올라올수 있는 확률 많다해서 추가 관리시작함.

내머리보고 친구도 등록함, 소개해줬다고 나도 홈케어 선물 받았음 ㅋ